국군의날(10.1) 시가행진 행사 시간표와 장소, 참관신청 feat. 시가행진이 갑자기 부활한 이유
안녕하세요?
2024년인 올해 10월 1일 국군의 날이 갑자기 공휴일로 지정되었는데요,
10월 1일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
정부가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을 국무회의에 상정해 의결했다. 인사혁신처는 3일 국무회의에서 10월 1일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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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국군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정부는 밝혔습니다만, 국군의 날에는 원래 군인에게는 공휴일로 쉬는 날입니다.
이미 휴가나 다름없는 국군의 날에 일반 국민 대상으로 임시공휴일로 지정한다고 해서
실제로 국군 사기진작 등에 도움이 될 것인지는 의문이 생깁니다.
오히려 그보다는 군대 한번 안갔다온 현 정권의 자부심을 진작시키기 위한 것은 아닌지? ㅎㅎ
이번 윤석열 정부에서 국군의 날에 추진하는 것이 바로 시가행진인데요,
지난 문 정부에서는 이미 사라졌던 시기행진...
군대 갔다온 대통령은 국군의 날을 보는 시각이 다른 것 같습니다.
문 정부 땐 국군의날에 싸이 공연…'시가 행진' 10년만에 부활 | 중앙일보
국군의 날 행사의 시가행진이 10년 만에 부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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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여기에서는 이번 2024.10.1. 국군의 날 개최될 예정인 행사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국군의 날은 기념식와 시가행진으로 진행됩니다.
기념식은 항상 했던 것이지만, 시가행진이 이번에 부활했습니다.
참고로 아래 기념식과 시가행진에는 사전에 참관신청을 한 사람만 열람이 가능합니다.
1. 기념식
1) 일시 및 장소 : 2024. 10. 1. (화), 서울공항
2) 가는 길
- 전쟁기념관 셔틀버스를 운영 예정인데요, 전쟁기념관 주차장에서 셔틀버스를 탑승하면 기념식이 있는 곳까지 진입합니다.
- 대중교통 이용시에는 모란역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셔틀버스는 오전 7시 20분부터 8시 32분까지 운행되나, 8시 20분 이후에 올 경우에는 타지 못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
3) 나가는 길
- 행사 종료 10분 후 퇴장을 위한 버스가 사열대 및 관람석 앞에 도착예정이므로 해당 버스를 타고 퇴장하면 됩니다.
- 전쟁기념관 셔틀버스나 모란 역에서 타고온 셔틀버스를 이용할 때에는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시가행진
1) 일시 및 장소 : 2024. 10. 1. (화), 16:00~17:00, 숭례문~광화문
2) 행진 순서
3) 시가행진 구간
아래는 시가행진 구간입니다.
행사시간인 14시부터 17시에는 해당 도로가 통제됩니다.
시가행진을 보면 볼거리가 참 많은데요,
벌써 군인 장병 2명이 준비하느라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뿐입니다.
5천명이 넘는 군인이 동원되는 행사에 안전하게 행사가 마무리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