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대한 궁금증_식단 관리, 피해야 할 음식
앞에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원인, 양상부터
치료방법에 대한 것까지 다뤄봤는데요,
이번 편에서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해 갖고 와봤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이란? 증상과 원인
1. 과민성대장증후군이란?과민성대장증후군은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10%나 가지고 있는 질환으로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에 따라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젊은이나 중년 성인에 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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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방법은 있을까? ① 치료법_지사제, 생균제, 세로토닌 수용체 촉진제, 항우
앞에 글에서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과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번 편에서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이란? 증상과 원인1. 과민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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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방법은 있을까? ②비약물치료법_포드맵 이용한 식단관리, 유산소운동
앞선 글에서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약물치료에 대한 것까지 살펴보았는데요, 이번 편에서는 비약물적 치료법인 저포드맵 식단과 유산소운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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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과민성장증후군으로도 불리며,
최근에 과민 대장 증후군으로 의학적 명칭이 변경되었는데,
영문명 표기도 바뀌었습니다.
(기존) irritable bowel syndrome
(변경) irritable colon syndrome
한마디로, 과민성 장증후군은 재발성 복통 및 변비 또는 설사를 일으키는 소화관의 질환으로,
증상은 다양하지만 하복부 통증, 배부품, 가스 및 변비 또는 설사 등이 자주 나타나는데요,
다양한 물질 및 감정적 요소가 과민성 장증후군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즉, 심리적으로 압박을 받는 상태일 때 하복부의 장이 과도하게 예민해져
배변 등의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데요,
이 때문에 정신과적 약물을 증상 치료를 위해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매번 불편한 상황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복용하기에는 곤란한 측면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결국 과민성장증후군에게 최적으로 권고되는 방법은
식단을 변경하고 지속적인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권장되는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정상적인 식이를 섭취하고 가스나 설사를 유발하는 음식 피하기
2) 변비에 대해서는 섬유질 및 수분 섭취를 늘리기
3) 심할 경우에는 지사제, 신경안정제 등의 약물을 복용하기
아래는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권고안입니다.
Q. 과민성 장증후군 증상 호전을 위한 식단에 대해 궁금합니다.
A. 식단에 대한 권장안은 우리나라보다 서구에서 더 잘 안내되어 있습니다.
안내된 식단에 대한 것은 국립 당뇨병 및 소화기질환 연구소 사이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많은 식사를 가끔씩 하는 것보다는
소량의 식사를 자주 하는 것(예를 들면, 하루에 3번 많은 양을 먹는 것보다 5~6번 소량을 먹는 것)이 더 좋습니다.
식사 동안 천천히 식사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배부품이 있거나 가스가 증가(고창)된 사람은 콩, 양배추, 기타 소화가 어려운 음식을 피해야 합니다.
일부 발효 올리고당, 이당류, 단당류, 폴리올이라 하는
특정 탄수화물이 높은 음식의 섭취를 제한함으로써 IBS 증상을 완화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음식들을 통칭하여 포드맵이라 합니다.
포드맵은 흡수가 잘 되지 않고 소장에서 박테리아에 의해 급속히 발효되어
가스와 불편감 증가를 초래하는 탄수화물입니다.
포드맵 음식과 함께 일부 식품 및 츄잉껌에 사용되는
인공 감미료인 솔비톨은 대량 섭취해서는 안 됩니다.
과일, 딸기류, 일부 식물에서 발견되는 당인 과당은 소량만 섭취해야 합니다.
IBS가 있고 우유 및 다른 유제품에서 발견되는
젖당을 소화할 수 없는(젖당 불내성이라 부름) 사람들은 유제품을 적당히 섭취해야 합니다.
Q. 증상이 호전되려면 얼마나 걸리나요?
A.
흔히 서서히 좋아지는데, 증상 호전에 6개월 이상이 걸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과민성 장증후군의 치료에는 인내심이 무척 중요합니다.스트레스에 의한 증상은 없어지지 않으므로 유념해야 할 부분이며, 식이요법에 대한 관심과 많은 섬유소의 섭취, 적정한 투약으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증상은 좋아질 수 있습니다.
Q. 병의 경과는 어떤가요?
A.
과민성장증후군은 예후가 좋은 편이어서 오랜 기간 계속되거나 자주 재발해도, 건강에 커다란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습니다.그러나 증상의 재발이 비교적 흔하므로 증상이 심하면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수는 있습니다.
Q. 과민성 장증후군으로 인해 다른 큰 질병이 생기거나 수명이 줄어드나요?
A.
이 질환은 암이나 환자의 인격이상과는 무관하며, 감별을 요하는 궤양성대장염이나 크론병과도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또한 이 질환은 암과 같은 심각한 질환으로 진행되지 않으며, 수명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