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달리기심박수2 매일 천천히 달리기 37일차 + 달리기호흡법 매일 천천히 달리기 37일 차에 접어들었다. // 이런, 생각보다 오래 하게 됐군 …. // 원래 무릎이 안좋아서 달리기를 못하던 내가 달리기를 할 수 있게 된 건, (비록 천천히 보폭이 좁은 저 난이도의 달리기지만) 약 1년간 이어진 근력운동으로 허벅지에 근육이 붙었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고서야 관절염을 달고 사던 내가 달리기를 엄두나 낼 수 있었을까. 암튼 오늘도 달리기를 무사히 마쳤다. 무사히라는 말이 중요한건 부상이 있으면 달리기도 끝이기 때문! 오늘은 평소에 달리던 것보다 3분 더 달렸다. 10% 정도씩은 거리든 시간이든 늘려가려고 한다. 오늘은 160 bpm 음악을 듣고 했는데 나름 호흡패턴과 크게 어긋나지 않아서 달리기가 편했다. 달릴 때 호흡법은 // 흡흡 (들이마시기) 하하 (내쉬기) /.. 2024. 3. 3. 매일 달리기 34일차 어제는 피곤해서 20분만 달리기 하고 집에 와서 완전 뻗고 그 다음날이 되어서야 눈을 떴다. 달리기는 확실히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것 같다. 오늘은 처음으로 이어폰을 꽂고 달리기를 했다. 음악을 들으며 하니 확실히 덜 지루하고 더 오래 달리기 할 수 있었고 32분을 무리없이 달렸다. 더 달릴 수 있었지만 더 하면 무릎에 무리가 올 것 같아서 32분쯤에서 그만 두었다. 32분동안 3.4키로, 음악이 박자가 빠르지는 않아서 케이던스는 160대를 유지, 심박수는 130-140bpm을 유지하고 한번도 쉬지 않고 뛰었다. 날씨가 조금 포근해져서인지 트렉에 나 말고도 달리는 사람이 보이기 시작했다. 나야 혈당이 높아서 천천히 달리기에 집중하고 있지만 다른 이들은 정말 빨리 달린다. 암튼 내일은 음악 bpm을 좀 빠른.. 2024. 2. 2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