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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일반 health/고지혈증

고지혈증 치료는 언제부터 해야 할까?

by 일상속즐거움 2024.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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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자신의 콜레스테롤, 혈당 수치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렇다면 고콜레스테롤로 인한 심장질환 위험을 막기 위해

고지혈증 치료는 언제부터 해야 할까?

 

1. 건강검진을 통한 콜레스테롤 확인

성인이 되면 국가 건강검진제도를 통해 

수년에 한번 꼴로 콜레스테롤 검사를 받을 수가 있는데, 

본인이 수년간 받아온 건강검진 결과는

아래 사이트에서 간단히 추척하여 그 결과를 비교해 볼 수 있다. 

 

[경로: 나의 건강관리 - 건강검진정보 - 건강검진 결과조회] 

https://www.nhis.or.kr/nhis/healthin/retrieveMyHealthCareInfo.do

 

나의건강관리 안내 < 나의건강관리 < 건강iN | 국민건강보험

 

www.nhis.or.kr

 

2. 콜레스테롤 수치에 따른 약 복용

콜레스테롤 검사 결과를 확인했다면, 

자신의 콜레스테롤 수치와 아래 가이드라인 수치를 서로 비교해 보고,

가이드라인 수치에서 경계치부터는 생활습관 조정을 하고

고콜레스테롤혈중부터는 의사와 상담하게 약을 복용해야 한다. 

 

이 표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콜레스테롤 200mg/dL 미만까지는 바람직하며

240 mg/dL 이상은 고콜레스테롤혈중으로 약 복용이 필요하다. 

총 콜레스테롤 수치    상태
~199 mg/dL   바람직
240 mg/dL ~   고콜레스테롤혈중
LDL 수치   상태
~129 mg/dL   괜찮음
160 mg/dL~   높음
190 mg/dL~   매우 높음 (매우 위험)
HDL 수치   상태
40 mg/dL 미만   낮음(위험)
60 mg/dL ~   좋음(심장보호효과)
중성지방 수치   상태
150 mg/dL  미만   괜찮음
150 mg/dL ~   약간 높음(주의 필요)
200 mg/dL ~   높음
500 mg/dL ~   매우 높음(매우 위험)

 

HDL이 높거나 중성지방이 낮다고 안심할 수 있는데, 그렇지는 않다. 

본인의 총 콜레스테롤과 HDL의 비율을 계산했을 때,

5:1부터는 위험한 단계로 약 복용이 즉시 필요하다. 

즉, HDL 수치의 5배 이상을 총콜레스테롤이 초과해서는 안된다.

 

또한 HDL이 낮은 상태이면서 동시에 중성지방수치가 200 mg/dL을 초과한다면

두 가지의 위험요소가 결합한 상태이므로

이 역시 약 복용이 즉시 필요하다. 

 

엄격하게는 위의 가이드라인을 따르지만, 

아래 일반적인 병원에서의 가이드라인을 통해

본인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차지하는 위치를 파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024.05.01 - [건강 일반 health/고지혈증] - 고지혈증 알아가기 1. 고지혈증이란? 증상과 진단

 

고지혈증 알아가기 1. 고지혈증이란? 증상과 진단

고지혈증(hyperlipidemia)은 고지질 혈증, 고지방 혈증, 이상지질혈증을 통칭하는 질병 증을 가리키는 용어로, 쉽게 말하면 혈액 중에 지방량이 많아져 혈관 벽에 쌓여있어 혈관이 막혀버리는 동맥

forecoliberty.tistory.com

 

3. 다른 위험인자와 결합할 경우의 고지혈증 위험도

보통 나이가 40대에 접어들어 고지혈증이 나타났다면, 

그와 함께 고혈압, 고혈당 등도 함께 나타났을 가능성이 있다. 

 

아래의 위험인자가 2가지 이상 결합했을 때, 

심장정지, 심장발작 등의 심장질환 위험도는 연쇄작용으로 급격히 상승한다.

특히 중성지방이나 공복혈당의 경우에는 경계치 수치부터 위험인자로 결합한다. 

  • 경계성 고혈압 또는 고혈압 (130/85 mmHg 초과)
  • 높은 중성지방 (150 mg/dL 이상)
  • 낮은 HDL (40 mg/dL 미만)
  • 높은 공복혈당 (100 mg/dL 초과) 

의료기술의 발달로 수명이 연장되었지만, 

서구화된 식단과 좌식생활로 인해 건강은 그만큼 지키기 힘들어졌다. 

위의 위험인자가 있다면 당장 약 치료와 생활습관 교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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