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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자세로 달리기를 한다면
디스크 질환이 있는 환자는 오히려 허리 통증에 유효한 증상 완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달리기뿐 아니라 유산소 운동의 일환인 빠르게 걷기, 계단 오르기 등은
허리 통증 완화에 유의미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달리기하는데 허리가 아프다면?
그럼에도 달리기를 할 때 허리가 아프다면
거기에는 아래의 몇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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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지할 때에 한쪽 다리가 다른 쪽 다리보다 더 안으로 휘는 경우(유전적이거나 기능적으로 골반이 틀어진 경우)
- 요추가 지나치게 앞쪽으로 휘어지면서 골반도 같이 앞으로 기울어 양발이 지나치게 안으로 휘는 경우
- 요추 관절의 기능 이상
- 추간판 탈출, 파열 등의 디스크 질환이 있음
- 복부, 엉덩이 근육, 허리 근육이 상당히 약한 경우
무엇보다 단거리 달리기 보다는 장거리 달리기에서 허리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의 경우 다리의 길이가 다르거나 골반이 틀어져서 요추가 틀어진 상태로 압받을 받기 때문입니다.
다리 길이가 짝짝이라면?
실제로 다리 길이가 차이가 나서 그 차이가 요통으로까지 이어질 정도라면
신발의 높이를 깔창이나 굽 등으로 조절하여 보완이 가능합니다.
다리 길이가 차이가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달리기 전에 충분히 10분 이상의 스트레칭으로
아킬레스건, 슬굴곡근, 배근, 장경인대 등의 긴장을 충분히 풀어주면
요통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달릴수록 허리가 아프다면
허리 통증이 생겼다면 처음에는 근육이완제, 얼음찜질 등을 사용할 수 있겠으나,
우선은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고,
휴식을 취한 뒤에도 허리 통증에서 시작해서 다리로 통증이 이어지거나
디스크가 악화되는 증상이 있다면 가까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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