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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지금 달리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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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일반/달리기 running44

아플 때 운동할까 말까? 아픈데도 달리기하기 아플 때에도 운동을 계속 해야 하나? 아플 때는 쉬어야 할 지, 아니면 계속 운동을 해야 할 지 고민이 되는 순간이 있다. 특히 감기에 걸렸을 때에는 온몸이 오한이나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있기 때문에 운동을 하는 것이 면역체계에 도움을 줄 지 여부가 궁금해진다. 결론부터 말하면, 감기에 걸려서 증상이 제일 심한 1~2일은 운동을 중단하고 푹 쉬어주는 것이 낫다고 한다. 물론 사람에 따라 고열, 목 부음 등의 증상이 일주일 넘게 지속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에는 해당 증상이 가라앉을 때까지는 운동을 쉬어줘야 한다. 아주 가벼운 산책이 아닌 이상 잠시 중단하도록 하자. 특히 헬스장을 몇개월 끊어놓고 나면 본전 생각에 몸살이 있음에도 헬스장을 무리해서 갈 수 있는데, 몸이 면역체계를 가동할 충분한 시간을.. 2024. 3. 28.
달리기와 무릎통증 달리기를 할 때에는 본인 체중의 3배가 무릎에 가중되기 때문에 만약 무릎이 평소 날씨가 흐리거나 저기압일 때 시리거나 통증이 있는 사람은 달리기가 꺼려질 수 있다. 그리고 실제로 달리기는 연골손상을 초래할 위험한 행동일 수 있다. 그러면 무릎이 아픈 사람은 달리기를 평생 할 수 없는 걸까? 무릎 아픈 사람이 달리기할 수 있는 방법 무릎이 좋지 않거나 아픈 사람도 달리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단, 현재 그 상태로는 안되고 달리기를 하기 위한 준비 운동 기간, 즉 달리기위한 근육을 만들어줘야 한다. 달리기 근육이 만들어진 후에야 달리기도 안전하게 할 수 있다. 달리기위한 근육 만들기 운동 종류 (주로 대퇴사두근을 강화하는 운동으로) 레그레이즈 헬스장에 있는 기구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대퇴사두근을 강화시킬 .. 2024. 3. 27.
달리기 중 부상, 발목 회복 방법 부상당하는 이유 부상당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잘못된 자세로 계속해서 운동했거나, 자세가 잘못되지는 않았지만 본인의 페이스를 과신하여 오버페이스로 운동했을 경우다. 몸이 미처 적응하기도 전에 기록단축을 위해 오버페이스로 달린다면 몸의 손상이 축적되고 결과적으로 부상으로 나타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매일 하고 싶어도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쉬고, 어제 3키로 달렸으니 오늘은 3.5키로, 내일은 4키로 이런 식으로 달리고 싶어도 일주일에 10% 이상의 기록초과를 하지 않도록 한다. 힘들다 싶으면 중도에 멈추고 파워워킹 등으로 강도를 줄이도록 한다. 그럼에도 달리기하고 싶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나도 모르게 달리기에 욕심을 내다가 페이스를 오버해서 달리거나 거친 노면을 달리다가 어쩔 수 없이 발목에 부상을 당했다.. 2024. 3. 26.
달리기 부상을 막기 위한 스트레칭 운동 부상 없는 달리기를 위하여 단 30분의 달리기에도 지속하기 위해서는 부상 없이 달리는 게 중요하다. 그런 면에서 부상없는 안전한 달리기를 위해서 손상을 막기 위한 스트레칭 운동 꿀팁들을 몇 가지 조사해 보았다. 스트레칭할 근육들 먼저 달리기에는 온 몸의 근육들이 사용되지만 특별히 신경 써서 스트레칭해줘야 할 근육들이 있다. 스트레칭은 달리기 전과 달리기 후로 두 번을 꼭 해줘야 하는데, 특히 달리기 후는 간과하기 쉬우니 주의하도록 하자. 아래 근육들은 장거리나 단거리에 관계없이 무조건 스트레칭해야 하는 근육들이다. 그림이 있으면 편한데 이거는 나중에 그려서 첨부하기로 하겠다. 1) 무릎 아래 - 아킬레스건, 비복근, 가자미근 일단은 무릎을 중심으로 발목 윗부분인 아킬레스건, 그 위에 종아리 가자미근, 종.. 2024. 3. 25.
매일 30분 달리기 53일차 , 달리기중 어지러움 느꼈을때 달리기중 어지러운 이유 오늘은 달리기를 20분 정도밖에 못했는데 그건 중간에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달리기는 체중의 3배가 무릎에 가해지고 뛸 때 온 몸의 잔근육들이 동원되기 때문에 걷기나 다른 유산소 운동에 비해 중강도 이상의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요즘처럼 날씨가 따뜻해져서 평소 입었던 운동복차림이 더워질 때에는 평소보다 심박수가 더 많이 올라가고 체력도 더 많이 소비될 수 있다. 실제로 나도 더운 날씨인데도 옷차림을 초겨울처럼 입고 나갔으니 평소에 비해 심박수가 15정도 더 올라가 있었다. (평소에는 140bpm을 유지 - 오늘은 156bpm) 그래서 더 숨이 찼고 혈류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았던 것 같다. 오늘처럼 달리기 중에도 어지러운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달리기 중의 어.. 2024. 3. 24.
운동하는 사람은 더 많이 땀을 흘릴까? 땀의 기능땀은 신체 내부의 열을 피부 위로 발산시켜 신체의 더위를 식히는 역할을 하는데 날씨가 덥거나 땀복처럼 두꺼운 옷을 입고 하면 더욱 땀이 많이 난다. 땀은 수분뿐 아니라 필수 미네랄인 나트륨,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도 같이 배출하는데 이러한 무기질의 배출은 신체가 열 발산 능력이 발달되면 될수록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땀을 많이 낼수록 개운한 느낌이 들고, 왠지 살도 빠지는 느낌이 드는데 땀 배출 = 수분 포함 무기질 배출이므로 과도한 땀 배출은 탈수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고, 살이 빠지는 건 단순 수분 배출로 인한 체중 감소일 가능성이 높다. 운동할 때 땀이 잘 나는 사람"운동을 자주 하면 땀구멍이 열린다" (?) 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운동을 자주 하는 사람.. 2024. 3. 22.
매일30분달리기 51일차, 그리고 케이던스(cadence) 오늘도 달리고 왔다. 밥 먹고 20분 정도 미적대다가 출발하는 달리기 달리기 전에는 무조건 몸을 꼭 풀어줘야 한다. 그래야 젖산도 예방하고, 부상도 예방할 수 있다. 오늘의 운동은 약 30분, 3.86키로를 천천히 달렸다. 평균 심박수는 140대 bpm을 유지하고 쉬지 않고 달렸다. 쉬지 않고 달리는 게 중요한 이유는 그만큼 칼로리 소모폭이 높다고 한다. 케이던스 의미 그리고 케이던스는 170~180대를 유지하고 있는데 달리기에 있어서 케이던스란 ‘발걸음 횟수’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1분간 페달을 얼마나 돌렸는가 / 발을 디뎠는가 이다. 러너들에게 권장되는 케이던스는 180인데 1분간 180의 케이던스라면 60초*3회=180 케이던스로 1초 동안 발을 3번 디딘다고 생각하면 생각보다 굉장히 빠르면서도 좁은.. 2024. 3. 21.
매일달리기, 날씨가 더워질때 체온상승 예방하기 날씨가 더워지고 있다. 흔히들 여름에 슬럼프를 겪는 러너들이 많은데 그 이유는 바로 습하고 더운 날씨 때문. 체온상승 예방법을 찾아보았다. (달리기SOS 책의 도움을 받았다) 1) 먼저 운동 강도를 낮출 것 2) 체온 상승에 따른 증상을 알 것 40~40.5도씨 : 복부와 등에 소름이 돋는다 41.1~41.7도 : 방향감각 상실, 자세균형 상실 등 42.2도 이상 : 극도로 위험 3) 28도씨 이상에서는 운동하지 않는다. 가급적 이른 아침이나 저녁에 운동한다. 4) 30분 이상 운동할 때에는 무조건 음료수를 준비해둔다. 더운 날에는 10~20분 마다 음료로 이온을 보충한다. 5) 간소하고 헐렁한 옷을 입어 피부가 가능한 많은 열을 쉽게 발산할 수 있도록 하고, 낮에는 외부열을 반사시킬 밝은 계열 옷을 입.. 2024. 3. 20.
화장 안지우고 운동? 매일달리기를 위한 복장과 화장 요즘 날이 많이 따스해져서 그런지 트랙에 사람들이 많이 나와있는 모습이 보인다. 운동복장도 풀세트로 갖춘 사람이 있기도 하고, 대충 트레이닝복이나 평소 입는 편한 옷으로 입고 온 사람도 있다. 난 낮에는 햇볕이 뜨거워서 아무래도 달릴때 신경이 쓰여서 저녁에 달리는 걸 선호하는 편이다. 나이가 좀 드니까 햇볕이 마냥 좋지는 않다 ㅋㅋㅋ 기미 주근깨 점… 이 막 생겨버리니 말이다. ㅋㅋ 그래서 #달리기전준비할사항 을 한번 정리해봤다. 먼저 1) 선크림 장착 선크림은 낮이나 밤에나 필수다. 인공빛도 피부에 색소침착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2) 가급적 화장은 안한 상태로 화장한 상태로 땀을 흘리면 그냥 생각해봐도 피부에 좋지 않을 거 같은데 실제로 얇게라도 파운데이션 바르고 운동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잡티.. 2024.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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